일평생 여호와 앞에 정직하고 온전하라
9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 아세라상13절—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우상. 가나안 지역 여신 숭배의 대표적 대상
- 산당14절—하나님 외의 다른 신을 섬기거나 혼합신앙이 이뤄지던 제의 장소
1.성경은 아사의 신앙을 어떻게 평가합니까?(11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신앙이라고 평가했다.
2.아사는 어떤 내용의 종교 개혁을 단행합니까?(12~13절)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 상을 만들자,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불살랐다.
3.하나님께서는 왜 완전하지 않음에도 아사의 마음을 온전하다고 평가하십니까?
아사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행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마음과 삶의 방향이 일평생 하나님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행동의 완벽함만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자 하는 중심을 보시고 아사의 마음을 온전하다고 평가하셨다.
4.하나님께서 마음의 중심과 방향을 보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내 마음의 중심과 방향은 어디를 향해 있었는가를 돌아보게 된다. 사람을 향해 있어서도 안 되고, 물질을 향해 있어도 안 되고, 오직 주님께 향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이 보내주시고 함께 하게 된 사람들, 그리고 직장이나 물질까지. 모든 것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데 사용되는 것들이고, 내게 감당할 수 있도록 쥐어주신 것들이지만, 결코 내 마음의 중심과 방향이 이것들을 향해 있어서는 안됨을 느낀다.
사람을 향해 있던 내 시선을 주님께서 바로 잡아주시는 기분도 든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내가 방향과 목적을 구할 때, 주님을 바라보아야 했다는 것을 다시금 고백한다. 결국 주님 안에 있어야 했다.
5-1.내가 하나님 앞에서 신앙 문제와 타협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이거는 내가 처리할 부분이라 생각하면서, 내 힘으로 내 생각으로 행하려고 했던 모습들이 최근 있었다. 사실 그것을 허락하시고 경험하게 하신 분이 주님이신데, 주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내가 주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서 있는 불순종의 모습을 보였다. 신앙은 결코 세상과 타협할 수 없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하고 온전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기억하고 싶다.
5-2.오늘 하나님보다 앞서 있는 것을 내려놓고, 정직하고 온전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내 손에 쥐어진 것 같아 보이더라도, 결코 내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싶다. 영원한 것은 없고, 당연한 것은 없기에,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을 살아내고, 성실과 정직 그리고 온전함을 삶에서 더 보이고 싶다. 하나님 뒤편에 서자. 하나님께 모든 것들을 더 내어 드리고, 하나님과 더 함께 해보자.
오늘의 요약
아사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행한 왕은 아니었지만, 일평생 마음의 중심과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두었기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고 온전한 사람으로 평가받았다. 심지어 가까운 가족과 관련된 우상까지 단호하게 제거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지켰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행동만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 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향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살아가려는 중심을 중요하게 보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 역시 사람이나 직장, 물질과 같이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들을 어느 순간 하나님보다 앞에 두고, 내 힘과 생각으로 해결하려 했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내 손에 쥐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결국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며, 내 삶의 중심에는 오직 주님만 계셔야 한다. 내가 하나님보다 앞서려고 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뒤편에 서서,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 드리며 성실과 정직, 온전함으로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일평생 살아가기를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