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212

언약의 복은 순종의 삶 위에 머문다

열왕기상 11:34~43

34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37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40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41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2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43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등불36절—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에 따라 그의 왕조 계승의 지속을 상징함(참조 삼하 7:15~16; 시 132:17)
  • 이스라엘37절—여기서는 남유다를 제외한 북쪽의 열 지파를 가리킴
  • 내 종 다윗이 행함같이38절—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 제시하신 통치 기준으로, 다윗의 순종과 신앙을 본으로 삼으라는 의미임
내용관찰

1.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왕국을 어떻게 나누십니까?(35~36절)

솔로몬의 아들 때에 나라를 나누어 열 지파는 여로보암에게 주시고, 한 지파는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여 솔로몬의 아들에게 남겨 주십니다.

2.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38절)

하나님께서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길로 행하며, 하나님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다윗이 행함 같이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하나님이 그와 함께 있어 하나님이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여로보암을 위해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준다고 말씀하셨다.

연구와 묵상

3.하나님께서는 왜 여로보암에게 율례와 명령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까?

왕의 성공과 나라의 견고함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순종에 달려 있음을 가르치시기 위함이다. 특히 솔로몬이 무너진 이유가 지혜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 열 지파를 맡기시면서도 솔로몬과 같은 길을 걷지 말고, 다윗처럼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라고 요구하신다.

느낀 점

4.하나님께서 말씀에 대한 순종을 통해 언약의 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왜 우리가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고, 등한시 여기지 않아야 하며,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말씀은 단순히 텍스트,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어느순간 이 말씀을 깊게 바라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써 마땅히 지켜야 하고 따라야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말씀에 대한 순종을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 된다.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순종하고 언약의 복을 누리는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고, 그 삶이 복되지 않을까 싶다.

결단과 적용

5-1.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나의 편의, 생각 등이 조금씩 겹칠 때가 조금씩 소리 낼 때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현재 나는 다른 부분이 끌리고 더 가까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품어지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어제도 돌이켜 보면, 충분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지만, 하나님과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마음은 먹었었지만, 실제로 내가 보인 것은 라면을 먹고, 유튜브를 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보면 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등한시 여겼지 않았나 돌아보게 된다.

5-2.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며 순종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나에게 복 주기를 원하시며,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길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다. 이를 통해서 세상 속에서 분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더욱더 주님이 보여주시는 것에 순종의 자세로 나아가는 자가 되길 결단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늘은 비로소 퇴근하고 찬양 묵상의 자리와 기도의 시간을 가져서 더욱더 주님과 교제하면서 하루를 잘 마무리 짓고 싶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기억하자.

오늘의 요약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에게 열 지파를 맡기시면서 왕국의 견고함이 그의 능력이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 달려 있음을 가르쳐 주셨다. 솔로몬이 무너진 이유 역시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났기 때문이었다. 이를 통해 말씀은 단순히 읽고 아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의 기준으로 삼고 실제로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된다.

나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싶다고 고백하면서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택하며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뒤로 미룰 때가 있음을 돌아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가장 복된 길을 아시는 분임을 신뢰한다면, 내 마음이 끌리는 것을 따르기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선택을 해야겠다. 오늘은 퇴근 후 다른 일을 먼저 하기보다 찬양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구별하고, 작은 선택부터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