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7일 주일 예배 설교
깨어 기도하라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 건네신 말씀이다.
"깨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에베르트산에 올라갈 때 조심해야 할 것, 저체온증
저체온증에 걸리면 하얗게 얼어서 죽을 수도 있다.
예수님은 이렇게 사망 가운데 내버려 두시지 않길 원하신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예수님은 계속 기도하셨고, 겟세나메 동산에서 세 번 기도하셨고 승리하셨다.
십자가 사역을 통해 예수님이 기도로 승리하고 그 사역 가운데 우리 모두 그리스도인의 죄악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기에 우릴 안전하게 구원하셨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 제자들까지도 다 살 수 있도록 구원해주셨다.
세계 교회도, 한국 교회도, 우리도 모두 살리신다.
교회가 성장하고 커져가고, 각자 흩어져서 사역을 하게 됐다.
어려운 일이 생기니, 예수님의 원형적인 말씀인 "깨어 기도하라" 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을 대한다.
골로새서 4장 2절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향해 전한 말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에 갇혀 있었고, 골로새 교회에 어려움이 있다고 소식을 들었다.
골로새 교회에 거짓 선지자들이 들끓기 시작했다는 소식이었다.
깨어 있어서 기도하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파수꾼 시선, 경비원의 시선으로 바라봐서 잘못된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능력을 맞싸울 수 있도록, 능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능력을 주시고, 이를 톻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베드로전서 4장 7절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가 영적인 지도자로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어려움과 위험을 감지한 것이다.
실제로 로마의 황제가 큰 환란으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려고 한다.
아직 시작은 안 됐지만, 이 일이 폭발하기 전에 폭풍전야의 서늘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그래서 베드로는 깨어서 기도했고, 온 성도를 향해서 같이 기도하자고 눈물 지으며 호소했다.
십자가 앞에서 기도에 실패해서,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 길을 걸어갔고, 저주하고 부인하였는데, 이 어려움 가운데 시도로 실패하면 큰 일이 난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 일을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고 당부하고 있다.
어려움과 핍박, 환란이 있을 때 정신 차리지 않으면 우왕좌왕하게 된다.
육체는 막아도, 영혼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사도행전 6장 3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사도들이 영적인 지도자를 성도들을 향해 세울 때 "너희가 선택해봐라"라고 말하며 안수하고 일을 맡겼다.
성도들이 허락을 받아서 상향식으로 일꾼을 세우는데, 선정해서 선발해서 세우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하향식으로 세우는 일꾼 세우는 방식과 상향식도 있다.
많은 교회들이 1인 독재로 이를 결정하다보니, 잘못된 길로 계속해서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칼빈이 이를 너무 많이 봐서 하나의 방법을 제안했다. (장로 정치)
너무나 이상적이고 성경적인 하나님의 방법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그래서 우리는 국민 투표를 통해서 정치인들을 뽑고, 중대한 일들을 결정하는데 주권을 한 표로 행사한다.
교회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성도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
우리가 찬양할 때, 기도할 때 하나님을 향한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향해서 주인이라고 고백한다.
십자가에 대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구원하신 대속주라고 고백한다.
그러니,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주인은 주님이심을 믿는다.
예배 후 요약
: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단순히 잠을 자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시험과 영적 공격 앞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의미였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끝까지 기도로 싸우시며 순종의 길에서 승리하셨지만, 제자들은 기도하지 못하고 잠들어 있었고 결국 시험 앞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특히 베드로는 기도에 실패한 뒤 예수님을 부인하는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이후 베드로와 바울 역시 교회와 성도들에게 반복해서 “깨어 기도하라”라고 권면하게 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깨어 있음은 파수꾼처럼 영적 위험을 분별하고 경계하는 삶이다. 거짓된 가르침, 핍박, 유혹, 시험이 다가올 때 인간의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기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능력과 분별력을 주시고, 그 힘으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신다. 결국 신앙생활은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정신을 차리고 믿음을 지켜 가는 삶이다. 세상의 주권이 사람에게 있는 것처럼 보여도, 교회의 참된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모든 성도는 그 주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깨어 기도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