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0086

[29차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15일차

욥기 1장 20~22절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자랑

나무가 바람을 맞고 흔들리듯이, 우리가 어려움을 마주하고 믿음이 사라지는 게 아닌 흔들리는 것이다.

  • 믿음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믿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말씀을 약속을 믿는 사람이다.

  • 그래서 새벽에 나와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농부가 농사 짓는 것을 통해서 '심는대로 거둔다'라고 말씀하셨다.

  • 농부가 의심하지 않고, 씨를 뿌릴 때, 거둘거라도 믿고 심는다.

  •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응답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6장 9절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때가 되면 거둔다.

  • 현재 예배의 자리에 나온 우리는 씨를 뿌리는 농부와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자.

  • 때가 되면 거둘 것이기에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농부의 믿음처럼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거두게 된다.

하나님의 보좌에 마귀가 나타났다.

  • '너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으시니, '세상 여기저기 다니다가 왔다'고 했다.

  • '동방에 사는 욥이라는 성도가 있는데, 살펴보았느냐'라고 물으셨다.

  •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욥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랑을 하셨다.

  • 하나님이 자랑하면, 마귀가 참 싫어한다.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욥을 자랑하니, '하나님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잘 사는 것은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 하나님께서 많은 복을 주시니, 욥이 하나님을 그렇게까지 믿은 것이기에, 복을 거두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네가 한 번 거두어봐라. 단, 욥의 생명은 건드리지 말라'라고 하셨다.

  • 그리고는 욥에게 온갖 고통을 줬지만, 하나님의 생각이 맞았다.

마귀는 욥이 복을 받아 하나님을 잘 증거한다고 고백했지만, 복 때문에 하나님을 잘 증거하는 것이 아니었다.

  • 욥이라는 사람은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변함없이 잘 믿었다.

  • 하나님께서 참 좋아하셨고, 이후 욥에게 갑절의 복을 주셨다.

  • 우리도 욥과 같은 믿음을 가지면 좋겠다.

[1] 조건 없는 믿음

서기관이 예수님께 찾아와, '선생님이 어딜 가시든지 내가 끝까지 믿겠습니다'라고 했다.

  • 이 말은 그 길이 편해도 가시밭길이어도 따르겠다는 것이다.

  • 즉, 좋은 길도 어려운 길도 따르겠다.

  • '너 공중에 나는 새를 보았느냐, 저 들에 뛰는 여우를 보았느냐. 새도 여우도 별이 줄 것이 있지만, 난 너희에게 줄 것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 서기관은 참 계산적인 사람이었다.

  • 당시 로마를 물리치고 온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하면 자신을 몰라보지 않고 한 자리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에서 나온 말이었다.

  •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말이 아니라 서기관의 마음을 보고 말씀하신 것이다.

마음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희에게는 줄 것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유가 있어서 주님을 잘 섬겼다'와 같이 말한 조건문의 믿음

  • 있는 재산, 십 남매, 불치병 등을 통해 잃을 것이 하나 없을 상황까지 만들었다.

  • 욥은 재산도, 건강도, 자식도 있지만, 믿음은 잃지 않았다.

  • 이 말은 즉,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는 의미이다.

  • 구원은 물질, 세상 권세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귀한 복은 믿음인 줄 알아야 한다.

  • 믿음으로만 천국가고 구원 받는다.

그래서 마귀가 욥의 믿음을 앗아가기 위해, 욥의 재산을 자식을 건강을 다 앗아간 것이다.

  • 그는 물질, 건강, 가족이 있어도 잘 믿었지만, 없어도 잘 믿었다.

  • 조건 없는 욥의 믿음을 마귀에게 그토록 칭찬하신 것이다.

  • 우리도 이와 같이 변함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2] 긍정적인 믿음

우리 삶에는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 되는 면이 있으면 안 되는 면이 있다.

  • 문제가 없는 사람 처럼 보이지만 문제가 있다.

  • 장점이 있으면 단점, 좋은 것이 있으면 안 좋은 것, 잘하는 게 있으면 못하는 게 있다.

교회도 동일하다.

  • 교회는 완전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닌,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 천국은 완전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지만, 이 땅은 완전체가 아니다.

  • 그래서 교회 속에서는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 죄를 지으니, 잘못을 지으니 회개가 필요한 것이고, 이에 따라 이해와 용서가 필요하다.

교회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 긍정적인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 긍정적인 것을 바라보아야 한다.

  • 욥의 아내를 보면 참 부정적이다.

  • 남편이 병들어서 다 죽어가고 온갖 고통을 겪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런데도 믿으세요? 하나님을 저주하세요. 그냥 죽으세요'라고 욥에게 얘기했다.

  • 욥이 고통을 받고 있으면, 위로하고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고통을 나눠야 하는데 말이다.

이상하게도 욥도 고난을 겪고, 자신도 다 죽었는데, 욥의 아내는 멀쩡했다.

  • 욥의 아내를 마귀가 죽일 수도 있었지만, 전혀 손대지 않았다.

  • 욥의 믿음을 하나님도 잘 아시지만, 마귀도 욥의 믿음을 잘 알고 있었다.

  • 욥의 아내의 믿음도 동일했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에, 가롯 유다를 마귀가 사용했던 것처럼, 마귀가 욥의 아내를 사용했다.

  • 하와가 아담으로 하여금 선악과를 따먹게 하듯이, 욥의 아내가 욥을 무너뜨리게 하려고 한 것이다.

  • 그래서 그렇게 욥의 아내가 말하고 행동했던 것이다.

이 마귀가 욥을 죽일 수 없었다.

  • 그래서 마귀는 욥의 아내를 이용한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부부가 믿음으로 하나 되고, 서로 격려하고 잘 이겨냈으면 좋았을 것이다.

  • 그러나, 그렇게 행하지 못하게 됐다.

  • 이럴 때 욥은 '참 어리석은 여자의 말 중에 하나와 같도다'라고 말하며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갑절의 복을 받았는데, 물질도 재산도 있었지만, 가정의 복을 다시 받았다.

  • 자식은 여자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 욥이 어떻게 10명의 자식을 얻었을까 생각해보면, 아내가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았을까 싶다.

  • 우리도 욥처럼 믿자.

다 잃었다 하더라도 부정적인 것만 바라보지 말고, 취한 것만 바라보지 말고, 주신 것도 바라보아야 한다.

  • 긍정적인 사람이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된 것처럼 기억하자.

욥기 42장 10절

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 욥의 믿음을 조건 없는 믿음, 하나님이 목적이 되는 믿음이었다.

  • 욥의 믿음은 긍정적인 믿음이었고, 취하신 것만 보지 않고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봤다.


예배 후 요약

: 욥은 하루아침에 재산과 자녀를 모두 잃는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예배하며, 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했다. 이는 욥의 믿음이 축복과 형편에 좌우되지 않는 조건 없는 믿음이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욥의 믿음을 자랑하셨고, 그의 신앙은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참된 믿음은 상황이 좋을 때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잃은 순간에도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이며, 하나님 자신을 목적 삼는 믿음이다.

우리의 삶에도 고난과 흔들림이 찾아오지만, 그때야말로 믿음의 진가가 드러난다. 욥처럼 잃어버린 것보다 여전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긍정적이고 성숙한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을 기뻐하시며, 그 믿음을 통해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자랑하실 만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