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0079

2026년 04월 05일 주일 예배 설교

사도행전 4장 29~31절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자

부활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 근데 이는 단순히 고백하는 것이 아닌, 신앙의 기초가 된다.

고린도전서 15장 17절

17.

  • 예수님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죄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을 것이고, 우리가 구원받지도 못했을 것이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도 없었다는 뜻이다.

  • 그만큼 부활은 우리 신앙의 핵심이 담겨 있다.

  • 그래서 우리는 부활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핵심은 부활이 신앙의 뿌리가 되고, 인류 역사상 중요한 소식인데, 아직도 이 소식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

  • 우리는 이 소식을 알면서도 우리 안에서만 가지고 사는 경우가 있다.

  • 알기만 하고 믿기만 하면 그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데, 몰라서 못 누리는 사람들이 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안타깝게 생각하셔서, 우리에게 부탁하신다.

  • "너희가 들은 구원의 기쁨을 전해라"

  • 그래서 초대 교회 성도들과 사도들은 하나님의 이 부탁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최대한 부활 소식을 전하려고 노력했다.

우리도 이 부활의 소식을 전해 들은 사람이기에, 이 소식을 전해보자.

  • 그렇다면,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 본문의 사도들의 모습을 통해서 전할 수 있다.

제자들에게 기다린 것은 평안이 아닌 위협과 경고였다.

  • 복을을 전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전하지 말라는 경고였다.

  •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 제자들이 보인 모습은 의외였다.

사도행전 4장 29절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 제자들이 이 위기 속에서 기도하면서 나아갔다는 것이다.

  • 기도의 내용이 지금 내가 위협을 받고 있지만, 그 위협은 위협이고, 내가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달라고 했다.

  •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 본인의 위협보다 복음을 잘 전달하는 게 더 중요했다.

  • 그렇다면, 많은 게 필요할텐데 왜 '담대함'을 먼저 구했을까?

복음을 전할 때를 생각해보자.

  • 전도의 기회가 인생 가운데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찾아온다.

  • 너무 많은 기회 속에서 우리가 왜 복음을 전하지 못할까?

  • 자세히 생각해보면, 우리 마음에 담대함이 없던 이유가 크다.

  • 그래서 사도들은 가장 먼저 담대함을 놓고 기도했다.

  • 그렇기에, 우리도 부활의 소식을 전하려면, 우리 안에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

사도행전 4장 30절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 그 다음에 표적과 기사를 구했다.

  • 쉽게 말하면, '능력'이다.

  • 자신들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복음을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 본문 앞에 등장한 사건을 보면 이해가 된다.

사도행전 3장 6절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 한 앉은뱅이를 만났고, 그에게 일어나 걸으라 하니, 그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이를 보게 되었고 놀랐다.

  • "아니, 나사렛 예수가 누구길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니, 앉은뱅이가 일어났지?"라고 생각하며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궁금하게 되었다.

  • 그래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능력이 일어나면,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 드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사도들은 자신의 욕심을 위해 구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한다.

  • 근데 이를 두고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다.

  •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확신이 은사가 없는거 같아"

  • 성경은 그러한 우리에게 "그래? 그러면 기도의 자리로 나와"라고 말한다.

  • 하나님께 기도하면 담대함을 능력도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자리로 나오라고 하신다.

  • 기도를 통해 복음을 잘 전할 수 있기에,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전도하기 전에 꼭 기도해야 한다.

사도행전 4장 31절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 이렇게 사도들이 기도하면서 나아갈 때 모인 곳이 진동했다.

  •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임하시고, 성령 충만을 주셨다.

  • 기도함을 통해 성령충만을 누리길 바란다.

근데 성령 충만함을 한 번 받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받아야 한다.

  • 사도들은 오순절 다락방 사건을 경험하며 성령 충만함을 또 받았다.

  • 제자들이 다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불길처럼 다가와서 성령의 뜨거움으로 길에서 복음을 전했다.

  • 한 번 성령 충만한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목마름을 갖고 성령 충만하을 누려야 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탁하셨다.

  • 기도의 자리로 나와서 담대함을 능력을 성령충만함을 받아라.

제자들은 두려운 상황이었고, 걱정되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 근데 그것은 둘째 치고, 복음을 전하지 않고선 견딜 수 없었다.

  •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갔다.

우리가 준비가 되지 않은듯 보여도,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 그래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예배 후 요약

: 사도행전 4장 29~31절은 위협 속에서도 복음을 멈추지 않았던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도들은 핍박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오히려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해달라고 구했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이 아니라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일이었다. 또한 표적과 기사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기를 구하며,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원했다. 그들의 기도가 끝났을 때 모인 곳이 진동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다시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부활은 우리 신앙의 기초이며, 세상에 반드시 전해져야 할 소식이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두려움과 부족함 때문에 머뭇거린다. 성경은 그럴수록 기도의 자리로 나오라고 말한다. 담대함도, 능력도, 성령 충만함도 하나님께서 주신다. 준비가 완벽해서 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 가운데 성령의 힘을 입을 때 비로소 전할 수 있다. 부활의 소식을 아는 자로서,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