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0068

2026년 03월 08일 주일 예배 설교

역대상 4장 9~10절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사람에게 이름은 특별하고, 태어나서 처음 받는 것이다.

  • 부모는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디대, 사랑, 소망을 담는다.

  • 그래서 이름은 단순한 초힝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생과 연결될 때가 많다.

그런데 예전의 이름은 지금과 조금 다른 모습이 있다.

  • 무속신앙 때문에, 이름을 귀하게 짓지 않았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인생이 이름대로 살아가지는 않는다.

  • 이름이 인생을 다 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역대상 4장에서는 수많은 이름들이 나온다.

  •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진 않지만, '야베스'라는 사람의 이름에는 포커스를 둔다.

역대상 4장 9절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 야베스의 이름의 뜻은 '고통'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쉽지 않은 이름이다.

  • 아픔을 담고 있고 무게감이 있는 이름이다.

야베스는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마주하면, 본인의 이름이 고통이라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 그런데, 그런 야베스를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다"라고 말씀하신다.

  • 즉, 사람들이 야베스를 존중했다는 뜻을 넘어서 하나님이 그의 인생을 귀중하게 보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 사람들이 야베스를 보며, '저 사람은 고통의 사람이야'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귀중하다'라고 하셨다.

  • 어떻게 야베스는 하나님 앞에서 귀중한 자로 설 수 있었을까?

역대상 4장 10절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 '아뢰어 이르다'는 '말하다, 기도하다'의 느낌은 든다.

  • '간절히 외치다'의 의미가 더 강하다.

  •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몇 마디 말하다가 지나가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 이름을 간절히 외치는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 그 기도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야베스의 인생을 귀중하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귀중한 인생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리에 나아가는 것이다.

  • 내 인생의 문제를 두고 간절히 부르짖으며 나아갈 때, 야베스와 같이 귀중한 자가 된다.

  • 성경은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가는 자의 모습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시편 145편 18절

18. 여호와께서는 자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 진실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가까이 하신다.

  • 그래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역사가 부르짖음에서 시작된다.

출애굽기 2장 23절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 탄식하며 부르짖는 것이 하나님께 상달됐고, 하나님이 들으셨고, 모세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원하셨다.

  • 그 구원이 하나님을 부르짖는 기도에서 시작됐다.

시편 18편 6절

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그 소리를 들으셨다.

  • 나의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들리는 소리가 됐다.

즉, 하나님께 부르짖고 진심 어린 기도로 나아갈 때,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삶을 귀중한 자로 만드신다.

  • 이 때에 하나님이 가까이 오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 그렇기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

야베스는 자신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불평하지 않았고, 기도의 자리에 나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했다.

  • 그러자, 고통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자의 삶으로 바뀌게 되었다.

  • 그냥 기도한 것이 아닌, 간절히 기도할 때 일어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현재 우리 삶 가운데 어려움을 마주하는 청년들이 있을 수 있다.

  • SNS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다.

  • 자신의 인생은 왜 이 모양이고, 왜 안 풀리지 싶을 수 있다.

  • 또한, 자신의 가정의 상황을 보면서, 자신의 이름을 정하지 못한 것처럼, 어떤 환경에서 태어날지 선택하지 못한 것처럼, 자신의 가정은 왜 이런 형편이라서, 이 모양이지 라는 말을 하는 청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존귀함은 물질도 사람의 명예도 이름에 있는 것은 아니다.

  • 세상에서는 인생이 안 풀리면 이름을, 집터를 바꾸라고 하지만, 결코 우리읜 생은 이곳에 매달려 있지 않다.

그렇다면, 야베스는 무엇을 하나님께 기도했을까?

역대상 4장 10절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 여러 기도를 했다.

  • 복을 주세요, 지역이 넓어지게 해주세요,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주세요.

  •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가 야베스의 기도 중심이었다.

  • 야베스는 단순히 복을 받고, 단순히 지역이 넓어지기를, 단순히 환난이 벗어나 근심이 없기를 원하지 않았다.

  • 주님이 나를 도우시는 상황 가운데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나길 기도했다.

이는 야베스가 기도를 참 잘한 것이다.

  •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복을 주시고, 기회를, 영향력을 주실 때가 있다.

  • 그러나, 사람은 연약해서 어느순간 내가 하나님이 없이도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 하나님께서 그곳까지 인도해주신 것인데, 하나님의 힘으로 한 것인데, 하나님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힘을 의지하게 된다.

잠언 3장 5절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16장 9절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높이, 빨리, 멀리 가냐가 아니라, 누가 함께 하냐이다.

  • 그래서 야베스도 그것을 알고, 하나님 저 높이 빨리 멀리 가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주의 손으로 도와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 주의 손이 없이 행해지는 것은 야베스 인생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알았다.

진짜 인생의 복은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 우리의 인생을 만지시는 것이다.

  • 하나님의 손을 구하며 나아가는 야베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실까?

역대상 4장 10절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 야베스의 기도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조금 다를 수 있다.

  •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유는 그가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했기에, 내가 그 복을 준다면 괜찮기에 내가 허락해줘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서 응하신 것이다.

인생에 있어 불편, 근심 등 내가 원하지 않는 일로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 야베스도 자신의 이름이 고통인 것을 원하지 않았다.

  • 그러나, 야베스는 그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다.

  • 그리고 응답을 받았다.

  • 하나님의 손을 구했고, 그 가운데 응답을 누렸다.

  • 야베스와 같은 복을 누리길 축원한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내가 하나님을 잘 붙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릴 붙잡고 있는 것이다.

시편 73장 23절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 가까이 오셔서 우리 손을 붙잡으셔서, 우리가 인생 가운데 흔들릴 때에도 우릴 놓지 않으셔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 야베스는 이것을 알아서, 기본이 되는 주의 손으로 이끌어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복은 무엇일까?

  • 어떤 사람들은 많은 기회가 복이고, 많은 재물을 가진 것이 복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인생 가운데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손이 우리 인생 가운데 함께 하는 것이 복이다.

  • 야베스와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바란다.

  • 인생 가운데 야베스와 같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란다.

  • 우리의 이름이, 상황이, 가정의 형편이 우리 인생을 결정 짓는 것이 아니다.

  • 하나님의 손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 지으신다.

이사야 4ㅈ아 10절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야베스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란다.

  •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야 한다.


예배 후 요약

: 야베스는 ‘고통’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출발은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성경은 그를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고 기록한다. 사람의 이름이나 환경이 그의 인생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간 태도가 그의 삶을 바꾸었다. 야베스는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다. 그리고 그의 기도의 중심에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라는 고백이 있었다. 복과 형통을 구했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손을 구했다는 점이 핵심이었다.

하나님은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이는 단순히 원하는 것을 다 얻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기뻐하셨다는 뜻이다. 인생의 진짜 복은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시는 것이다. 이름이 무엇이든, 출발이 어떠하든, 하나님께 진실하게 부르짖는 자를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상황을 탓하기보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삶이 가장 복된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