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0063

2026년 02월 12일 어노인팅 목요예배

로마서 14장 7~9절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기초, 기본을 지키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많이들 보게 된다.

- 너무 당연하고 너무 중요한 것이다.

무언가를 배워도 항상 기본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기초를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이후에 기초를 다치려고 할 때 더 어렵다.

신앙의 기초도 동일하다.

- 기초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부실해질 수 있다.

- 신앙의 기초에 대해서 살펴보자.

내 삶의 주인이 나에서 예수님으로 바뀌는 것

- 그래서 내 삶은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

- 봉사하는 것, 섬기는 것, 예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다.

- 그러나 그것들은 내가 예수님 안에 살아갈 때 생기는 열매와 같다.

- 만약 그 중심이 주님이 아닌 내가 있는다면, 그냥 종교활동이라고 볼 수도 있다.

너무 익숙한 나머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는 점에 대한 무게를 크게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면, 내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 해야 한다는 점.

- 도저히 그럴 자신이 없어서,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염려.

- 그러나, 그 고백이 수천번 내뱉는 ‘주여‘와 같은 것보다 더 정직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 즉, 주인이라는 점에 대해 정의를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내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을 도와주는 비서와 같이 생각할 때가 있다.

- 그러나 이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태도가 아니다.

- 내 삶의 중요한 일,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내 삶을 어떻게 인도하실 것인지 묻는 것이 아니라, 해치워달라고, 잘 살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

성경은 통들어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신다고 말한다.

- 하나님의 섭리 안에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신다고 말한다.

로마서 10장 9절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예수님이 기뻐하시는대로 살아간다는 고백이다.

- 그냥 단순히 익숙해져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와 예수님의 관계는 어떠한가?

- 예배하면서 주님 닮아가곘다, 주님이 나의 주인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겠다 하면서도

- 삶으로 돌아가면, 그전처럼 살던대로, 세상이 말하는대로 살고 있지는 않는가?

- 그리고 다시 교회로 돌아오면, 또 다시 고백한다.

마태복음 7장 21절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우리가 잘 해야 천국간다는 것이 아니라, 주여주여라고 외치면서 정말 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의 선생처럼 섬기는 것이라면, 정말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다.

- 정말 주인으로 섬기려면,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 만약 정말 섬긴다면, 삶의 연주에서 예수님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 우리 삶에 예수님의 연주가 뿜어나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시끄러움이 나오고 있는가?

마태복음 6장 24절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돈을 사용할 때, 돈을 벌 때 뿐만이 아니라, 돈을 생각할 때도 중요하다.

- 돈은 생각만 해도 내가 돈을 어떻게 대하고 있고 어떻게 사용할지가 드러난다.

- 실제로 돈을 벌고 쓸 때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가 드러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의 경우에는,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맡겨주셨습니다. 잘 보살피고 키우겠다”라고 고백했지만, 내 뜻과 내 생각을 벗어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혼낸다.

- 안 그러면 내 생각과 다르게 자랄 것 같아서 말이다

- 이 주인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이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 즉, 우리도 주님을 입으로 주인이라 고백하면서도 살아내지 못한다.

이렇게 얘기하다보면, “나는 글렀다.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 그런데,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 우리가 섬기는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을 주인으로 섬길 때, 주님이 정하신 틀 안에서 노예처럼 살아가고, 지키지 않으면 혼내시고 뜻대로 이끄시는 폭군이 아니시다.

- 세상에서 신이라고 믿는 것은 사람들을 다그치고, 더 노력하라고, 비교하고 하면서 벼랑 끝으로 밀어 붙인다.

-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시지 않으시고, 좋은 목자가 되시며, 우리의 주인이시면서도 자녀들을 발을 씻기시고, 십자가에 나의 죄를 대신 죽으신 분이시다.

로마서 14장 9절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려고 하신 것이다.

- 왜냐? 예수님이 주인 되셔야, 우리 삶이 주님이 만드신대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내 삶을 이끌어가는 게 가장 좋은 것이라고 세상은 말한다.

- 너의 삶의 주인은 너이기에, 네가 이끌고 가야지, 누가 이끌어주길 바라냐. 종교에 의지하지 말고, 네가 노력해서 성공하고 네가 이끌어가 라고 세상은 말한다.

- 그런데, 내 삶을 내가 설계하고 내가 그 자리에 갔을 때, 정말 좋은 삶이 될까?

- 다섯살짜리 아이가 배를 몰고 움직이면, 사고나서 큰 일이 나게 된다.

- 우리가 하나님한테, ”왜 내 삶을 내가 원하는대로 이끄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이끄십니까“라고 고백하지만, 결코 우리가 우리 힘으로 삶을 이끌 수 없기에, 창조섭리대로 우리를 이끌 수 있는 분은 주님이시기에,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것은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 주님이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길, 내가 생각하고 아는 것보다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고, 입으로 주여주여 많이 외치는 것이 주인된 삶이 아니다.

- 나의 것에서 주님의 것으로 바뀌는 것이어야 한다.

삶을 살면서 여러 일들이 있을 때, 모든 상황에서 나의 주권을 주께 맡기면, 그 일이 반복되면서 주님이 이끌어주시는대로 갈 때, 가장 좋은 것이라 느끼며, 주를 온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된다.

- 내가 핸들을 놓아야 하지만, 놓으면 잘못될까봐 염려될 수 있다.

- 하지만, 예수님께 핸들을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완벽하게 살겠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핸들을 주님께 다시 맡긴다는 고백이 되어야 한다.

- 근데 내가 나약해서, 핸들을 내가 붙들려고할 때가 있다.

- 그때, 다시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 앞에 내어드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라고 고백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것이 되었을 때, 주님이 이끌어주신다.

- 우리의 슬픔과 아픔까지도 주님께서 선한 길로 방법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 기초가 바로 선 신앙은 무너지지 않는다.

- 이 세상 풍파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