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9일 주일 예배 설교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삶
데살로니가전서 1장 8절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데살로니가교회는 하나님께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많이 알려질 만큼 잘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그들을 보는 사람들마다 "저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은 제대로 믿는 사람들이다"라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정이 교회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칭찬이지 않을까.
데살로니가교회는 어떻게 이러한 칭찬은 받을 수 있었을까?
바울이 전도 여행을 하던 중에 데살로니가 지역으로 가게 되었고, 복음을 전하며 교회가 세워졌다.
교회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헬라인이었다.
헬라인은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받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그래서 회당에 참석하는 인원들이 꽤 있었다.
이들은 회당에 모이긴 했어도,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이방인들이었기에, 차별을 받았다.
바울은 이들이 모두 똑같은 복음을 들었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라는 복음을 전하니,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후 그들은 변화되어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 않았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3~4절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인정했다.
이 성도들은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하나씩 이겨내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들 앞에 계속 어려움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바울이 오기 전에는 유대인들의 핍박, 복음을 받아들인 이후에도 여전히 유대인들의 핍박과 같은 헬라인들도 핍박했다.
데살로니가가 항구 도시였고, 많은 사람과 물류가 오고 가는 곳이다보니, 문화가 섞이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신들이 존재해지는 우상숭배가 삶에서 밀접하게 되었다.
갑자기 그리스도인이라고 선언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우상숭배를 하지 않게 되니, 우상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이들을 배척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판매하지 않는 식으로 나오니 생활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사회로부터도, 심지어 가족들로부터도 따돌림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보통 하나님을 떠날 수 있었지만, 그들은 보통이 아니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6절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환란 가운데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들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사람들은 상황이 좋아야 기쁨이 생긴다고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상황이 좋지 않아도 성령님이 기쁨을 주신다.
성령님과 함께 할 때 기쁨이 넘친다.
이것은 정신 승리와 차원이 다르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7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도 똑같은 고난을 받고 있지만, 그들은 성령으로 이겨냈고, 이것이 본이 되었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기도하는 성도들이 칭찬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데살로니가 세워지던 때로 돌아가보자.
복음을 전하던 바울을 죽이고 싶어하던 유대인들이 있었다.
바울이 가던 길마다 쫓아 다니면서 죽이려고 했다.
사도행전 17장 2절
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주 동안 성경을 가지고 강론했다.
이 기간 동안에 복음을 전한 부분이 뿌리를 내려서 데살로니가에 교회를 세우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하나님이 행하신 것이다.
사도행전 1장 5절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복음이 단순한 말이 아니었고, 그 안에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셨다는 것을 고백한다.
데살로니가교회가 본이 되어 쓰임임 받았던 데에는 바울의 수고하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교회를 세우고 싶어하시고, 한 영혼이 돌아오게끔 찾고 계신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가 통로로 쓰여진다.
고난 속에서도 변함 없이 기도하는 마음
예배 후 요약
: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감사와 칭찬을 전하는 서신의 서두이다. 그는 성도들의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기억하며, 그들의 신앙이 말뿐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확신으로 증거된 참된 믿음임을 인정한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환난 중에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의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었다.
이 교회는 우상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와,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며 인내로 믿음을 지켜냈다. 환경과 박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복음으로 세워진 공동체의 모습은 오늘날 신앙인의 본이 된다. 진정한 믿음은 평안한 때가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