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0일 주일 예배 설교
너는 내게 부르 짖으라
예레미야 33장 2~3절
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모든 일을 성취하는 여호와인 내가 말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만드시고 계획하시고 성취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시다.
- 그렇게 대단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간 우리에게 부르짖으라 말씀하실 이유가 있을까? 그리고 왜 부르짖으라고 하실까?
- 이를 통해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는지, 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예레미야 33장 1절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전해주시는 말씀이다.
- 이 말씀을 듣고 있는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갇혀 있는 상태였다.
- 하나님께서 유다 나라를 심판하실 것이고, 바벨론이 침략해오고, 이스라엘이 무너지고, 성전은 무너지고, 왕은 사로잡힐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이전에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었다.
- 이 말씀을 들은 예메리야는 많이 충격적이었고, 당시 왕에게 찾아가서 이를 말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야 한다고, 하나님을 거스르면 안 된다고 간절하게 얘기했다.
- 하지만,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 있는, 즉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다.
- 왕이 그 말씀을 받아들였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을텐데, 그러지 않았다.
멸망, 하나님이 계획하실 때를 향해 시간을 계속 향해 있는데, 언제 풀릴지 모르는 상태로 계속 갇혀 있었따.
- 예메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갖혀 있는 상태이기에, 그는 몸이 갇혀서 고통스러운 것 그 이상으로 마음이 어렵고 무너져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여전히 예메리야가 그곳에 갇혀 있을 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33장 2절
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 나는 행하고, 이를 성취하는 하나님이다.
- 감옥에 갇혀 있는 예레미야에게 계속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 표현이 사실 어색한 표현처럼 보인다.
- 목사님이 어디에 가셔서 본인을 소개할 때, "안녕하세요. 저는 목사 누구입니다. 두 아들의 아빠인 누구입니다. 저는 그 이름을 누구라고 합니다."라고 계속 소개한다면, 이 소개를 들을 때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부자연스럽게까지 표현하시고 강조하시면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그냥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 이름을 걸고 말씀하고 계신 것을 의미한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투로 말씀하시는 것은 없지만, 정말 진지하고 깊이 있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예레미야 33장 3절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그러므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셨다.
- 그러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확신을 주셨다.
예레미야가 처한 상황을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위기의 상황에 빠져 있지만,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이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고 크게 부르짖으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하나님이 직접 일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말씀하신다.
- 이것이 하나님의 일을 펼쳐 나가시는 놀라운 원리이다.
- 기도는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혼자 이 일을 행하실 수 있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청소를 맡기는 이유는 부모가 청소를 혼자 할 수가 없어서 아닌, 자녀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 그리고, 아이가 할 수 없는 일을 그 시간에 부모는 하고 있다.
- 설거지를 하는 일, 빨래를 돌리는 일처럼 말이다.
- 그러면서 장난감을 치우는 아이에게는 청소 후에 깨끗해진 집을 보면서 보람참을 느낄 것이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일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길 원하신다.
- 이러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도록 일하신다.
-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세상을 우주를 운영하신다.
- 만약, 하나님께서 "나는 가서 세상을 우주를 위해 운영하라. 모든 일을 스스로 너가 행하고 싸워. 그러면 내가 뒤에서 묵묵히 볼게" 라고 한다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힘들까?
-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행하시지 않으시고, 단지, "너는 나를 신뢰하고 내게 부르짖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살면서 힘듦에 빠질 때도 있다.
- 재정적인 어려움, 관계의 어려움
- 이러한 어려움 상황 속에서 내 힘으로 할 수 없다고 느낄 때에, 우리는 좌절감을 느낀다.
- 이 좌절감이 우리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 오늘 본문 속 예레미야도 이러한 상황이었다.
바닥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회복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것이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다윗의 후손을 예비하시고, 장차 오실 예수님의 길을 만들어주셨으며, 이스라엘이 다시 세워질 길을 만들어주셨다.
- 기도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있다.
사자의 입을 막으시고 구하신 다윗, 하만의 계략 속에서 구하신 에스더 이들은 기도를 통해 펼쳐지게 되었다.
- 하나님은 오늘도 이러한 기도의 사람을 찾고 계신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왜 불안할까?
- 그 상황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그 상황을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그럼에도 우리는 자꾸 내 힘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한다.
-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을 것 같고, 내가 붙들지 않으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우리에게 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일을 분명히 보이리라"
- 이 말씀은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부르짖음이다.
-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주권과 일하심을 믿고 맡기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초대의 말씀이다.
- 그러니, 오늘 이 시간 우리 스스로를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고백해야 한다.
- "하나님, 저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이 일 앞에서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초청하길 원합니다. 나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 모든 상호아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제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 그렇게 하나님을 붙들며 나아가는 길이 바로 기도이다.
- 지금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확실하고, 국제정세가 어렵고, 무너져가는 도덕 속에서 우리는 불안과 두려음을 갖고 산다.
- 가정도, 자녀도, 인생의 앞도 온전히 내 힘으로 할 수 없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애 길을 아시고, 선하신 뜻 가운데 모든 길을 인도하고 계신다.
- 그러므로, 낙심치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기도하며 예레미야처럼 다니엘처럼 에스더처럼 부르짖으며 나아가야 한다.
-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신다.
예메리야 33장 3절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편 50편 15절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날르 영화롭게 하리로다- 기도할 수 있는 장소로 나아가서, 삶과 신앙과 교회, 시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한다.- 놀라운 일을 목격할 수 있길 원한다.
예배 후 요약
: 예레미야 33장 1~3절은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여호와께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명령하신다. 이는 단순한 권유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신 확신의 약속이다.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일하시길 원하시며, 기도를 통해 그 일에 동참하게 하신다.
기도는 우리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길이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내 힘으로 감당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가 할 수 없음을 인정하라, 내게 맡기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하라. 지금은 기도의 사람이 더욱 필요한 때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자를 통해 일하시고, 응답하시며,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