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138

하나님을 의지할 때 연전연승한다.

사무엘하 8장 1~8절

1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3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신명기 17장 16절

16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 메덱암마'어머니의 굴레'라는 뜻으로, 역대상 18 : 1에 따르면, 블레셋의 요충지 가드를 가리키며, 이는 블레셋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의미함.
  •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한 줄 길이의 사람'은 소년과 노약자를 가리키는 표현임.
내용관찰

1.다윗은 어떤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둡니까? (1~2, 6절)

블레셋, 모압, 아람

2.다윗에게 패한 나라들은 어떻게 되고, 무엇을 바칩니까? (2, 6절)

다윗의 종들이 되었고,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

연구와 묵상

3.하나님께서는 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이미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사무엘하 7장에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내가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 네 나라를 견고하게 하겠다"라고 약속하셨다. 즉, 이 승리는 다윗의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인 것이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함이었다. 다윗은 단순히 땅을 넓히는 왕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대표하는 왕이었다. 주변 강대국득(블레셋, 아랍, 모압)을 제압함으로써, 이스라엘은 더 이상 끊임없이 침략당하는 나라가 아니라, 안정된 나라가 된 것이다. 하나님은 평화를 준비하고 계셨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이 장을 보면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렸고, 금 방패를 가져오지만 하나님께 봉헌했고, 조공을 받지만 자기를 위해 축적하지 않았다. 그는 단순한 정복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왕이었다.

즉, 하나님이 다윗을 이기게 하신 이유는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기 위해서, 다윗이 하나님의 중심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승리는 다윗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증거였다. 성공의 중심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일 때, 그 승리는 언약의 성취가 된다고 정리할 수 있다.

느낀 점

4.전쟁에서 마병의 힘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승리하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사실 세상 앞에서는 마병의 힘이 더 강력해보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진리는 그것에 있지 않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중심을 세워둘 때에 비로소 그것이 더 강력해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연약해서 보이는 것에 혹은 세상의 소리에 혹할 때가 많다. 삶의 중심도 하나님을 향해 있는 것보다는 마치 내가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내 경험과 생각이 더 안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삶을 통해서 많이 배워왔다. 보이는 것과 나의 경험과 생각에 의존해서는 결국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어쩌면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생각해보면, 참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의지하라고 하시는 것처럼 보인다. 현장실습도, 우테코도 모든 것들이 내게는 더 좋아보인다. 특히나 AI의 등장으로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이러한 경험들은 나를 더 성장시키고, 나에게 더 좋은 길을 만들어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것들을 허락하시지 않은 이유가 있고, 나를 인도하실 계획화 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를 언제나 구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의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단과 적용

5-1.최근 치열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해 승리한 적은 언제입니까?

두 가지가 생각난다. 첫 번째는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1차 합격이고, 두 번째는 해커톤이었다. 사실 이 모든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노력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결과적으로 본다면, 뭔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이 과정을 경험하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나에게 성장이 됐고 도움이 됐다.

5-2.하나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 중심이 흔들리니깐 삶 자체가 무너진다. 건물을 반석 위에 세운 것과 모래 위에 세운 것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중심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주님 앞에 항상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나를 비우고 주님을 그 안에 모셔야 한다. 모든 순간 가운데 주님을 더욱 기억하려고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더욱 기도를 가까이 하고, 죄를 멀리할 수 있도록, 인지하면서 노력해보자.


오늘의 요약

사무엘하 8장은 다윗의 연이은 승리를 기록하지만, 반복되는 한 문장이 이 모든 장면의 중심을 드러낸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이 승리는 다윗의 전략이나 군사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성취였다. 블레셋, 모압, 아람을 제압하며 나라가 안정되었지만, 다윗은 전리품을 자신을 위해 쌓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했다. 또한 신명기 17장의 말씀처럼 병마를 의지하지 않고, 군사력을 과시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왕으로 서 있었다. 승리의 중심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이 말씀은 내가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한다. 세상은 마병과 같은 눈에 보이는 힘을 신뢰하라 말하지만, 참된 승리는 하나님과 동행할 때 주어진다. 노력은 필요하지만, 중심이 하나님께 있지 않으면 그 성공은 오래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오늘도 결과보다 하나님을 먼저 구하며,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 승리의 이유가 내가 아닌 하나님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