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10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 생각하라

잠언 21장 1~14절

1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3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4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5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6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7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하나니 이는 정의를 행하기 싫어함이니라

8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9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10악인의 마음은 남의 재앙을 원하나니 그 이웃도 그 앞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느니라

11거만한 자가 벌을 받으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겠고 지혜로운 자가 교훈을 받으면 지식이 더하리라

12의로우신 자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을 환난에 던지시느니라

13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14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 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

미 6:8

8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으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마음단순한 감정을 넘어, 의지와 결단력을 포함함
  • 봇물밭에 물을 대는 도랑을 뜻함. 주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물길을 인도함을 상징
  • 감찰'무게를 잰다'라는 뜻임. 자기 유익을 구하는 거싱ㄴ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인지 마음속 동기를 본다는 것임
  •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삶
내용관찰

1.왕의 마음은 누구의 손에 있으며, 누가 그를 어떻게 인도합니까? (1절)

여호와의 손에 있고, 마치 봇물 같아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신다.

2.하나님께서 제사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3절)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

연구와 묵상

3.하나님께서는 왜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을 기뻐하십니까?

하나님은 형식보다 진심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당시 사람들은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인정바등려고 했지만, 그들의 삶 속에는 불의, 탐욕, 위선이 가득했다. 하나님께서는 입술로 제사하는 신앙이 아니라, 삶으로 순종하는 신앙을 기뻐하신다. 즉,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 자체보다 그 예배가 진심과 순종에서 나오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전달한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삶이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질서를 드러내는 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공의오아 정의를 행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느낀 점

4.하나님께서 예배나 종교적 열심보다 삶이 정의로움을 더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최근 들어서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매일 묵상을 하고, 하나님을 찾고, 주일 성수의 자리에 나와 주님을 묵상하고 예배하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속에서 이를 살아내지 못할 때가 많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을 잘 드러내는 것을 더욱 원하시지만, 그렇게 살아내지 못할 때가 많아서 이 부분이 심히 고민이었다. 사실 최근에는 이마저도 행하지 못했던 삶이었음을 고백한다.

한편으로는 오늘 말씀이 나를 위해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된다. 예배나 종교적 열심을 먼저 붙잡고, 이를 기억하면서 삶 속에서 공의와 정의를 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을 다시 살아내야겠다고 고백하게 된다. 시기적절하게 하나님께서 오늘 이 말씀을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결단과 적용

5-1.하나님을 위한 행동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내 유익을 구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연애를 하면서 참 많이 느낀다. 하나님과 함께 셋이 동행하는 연애가 되겠다고 선포하고 시작했지만, 연애를 하면서 결국에는 나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서 행했던 순간들이 존재했음을 고백한다. 이렇게 지내는 것을 결코 하나님께서도 원하시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알고 있지만 행하지 않았던 순간들에 대해서 회개하고 늬우치게 된다. 사실 연애 뿐만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에서 삶을 살아내면서 하나님을 위해 묵상하고 기도를 붙잡았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예배 드리는 것 자체보다 그 예배가 진심과 순종에서 나오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당당하게 고백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의 묵상이 더욱 다르게 다가온다.

5-2.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바른 동기와 방법으로 살아가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더할 나위 없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자로 언제나 주님이 보고 계시다는 점을 기억하며, 한치의 부끄럼도 없도록 노력하고 싶다. 누구에게 보여줘도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공의와 정의를 행할 수 있도록, 깨어 있는 자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살 것을 결단한다.


오늘의 요약

잠언 21장 1~14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과 삶의 모든 길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강조하며, 형식적인 제사보다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더 기뻐하신다는 교훈을 전한다. 사람은 스스로 옳다고 여기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의 동기를 감찰하시며(2절), 진정한 경건은 제의적 행위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정의로운 삶에 있음을 밝힌다.

이 말씀은 신앙의 본질이 외형이 아닌 마음의 진실함과 순종에 있음을 일깨운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예배는 삶에서 공의와 사랑을 실천할 때 완성된다. 따라서 믿는 자는 자기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행동하며, 매 순간 겸손히 주 앞에 바로 서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예배임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