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형통을 누린 요셉
1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며,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낙고 아름다웠더라.
- 형통—단순히 일이 잘 풀리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인해 그 분의 뜻이 이뤄지는 복된 상태
- 은혜를 입어—요셉이 하나님께 받은 호의가 사람들의 신뢰와 인정으로 나타남.
-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보디발이 식사 외에 자신의 모든 일을 요셉게 맡겼음을 강조한 표현
1.보디발은 요셉을 보며 어떤 사실을 알게 됩니까? (3절)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며,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요셉이 보디발의 집을 맡아 관리한 후 어떤 변화가 나타납니까? (5절)
하나님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복을 받게 되었다.
3.성경은 왜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을 '형통한 자'라고 표현합니까?
형통하다는 것은 일이 잘 풀린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현재 요셉은 형들에게 버려지고, 노예로 팔려간 불행한 사람이지만, 요셉이 가정 총무로 세워지고, 그 집 전체가 복을 받게 되었다. 이 상황을 보면, 상황은 노예이지만,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났기에, 형통이라고 부를 수 있던 것이다. 노예라는 외적 신분이 요셉의 정체성을 결정하지 않아쏙, 어디서든 하나님 앞에서 성실과 정직으로 행한 요셉의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형통이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즉, 성경은 요셉을 노예 신불이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 곧 상황이 아닌 임마누엘의 하나님 때문에 형통한자라고 표현한 것 같다.
4.먼 애굽 땅에서도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의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3번 질문의 답변에서도 남긴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며, 내적 신분을 더욱 중요시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 앞에서는 비록 우리가 실패하고 불행한 것 같아 보이더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성공한 인생으로 보인다면, 그것이 우리가 가장 기뻐할 순간이지 않을까 싶었다. 또한, 형통하다는 것은 세상의 기준으로 일이 잘 풀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그래서 형통해지길 원한다는 것의 목적이 나의 유익과 성공이 아닌, 주님의 유익과 주님의 뜻하심의 성취임을 고백하게 된다.
애굽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지더라도, 그곳에서 역사하시고 계획하시고 이끄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과 계획하심 그리고 선하심이 있으리라 믿음을 갖고, 그 순간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 앞에서 성실과 정직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결단하게 된다.
5-1.내가 힘들고 어려웠으나,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형통함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순간들이 있었다. 군생활을 하면서 나는 광야에 놓여져 있었다고 생각했다. 복학을 한 뒤에는 학업과 바쁜 삶으로 인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고 생각했다. 지나간 시간들을 다 되돌이켜 본다면, 그 순간들은 마치 불행과 어려움과 실패처럼 보이는 순간들이었찌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은혜로 이겨낼 수 있었고, 그 결과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형통하심은 내 의지대로 내 바램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와 동행하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에 행해진다는 것을 다시금 고백하게 된다.
5-2.어떤 상황에서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성실과 정직으로 행했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마주하는 순간 가운데, 성실과 정직을 붙잡고, 최선을 다해서 오늘 맡겨진 것들을 감당해낼 수 있길 결단한다. 수업을 들을 때에 집중해서 수업에 임하고, 과제나 공부를 할 때에도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게 임할 수 있길 기도한다. 이제 오늘 하루를 본격적으로 시작할텐데, 성실 그리고 정직을 마음에 품을 수 있길 소망한다.
오늘의 요약
창세기 39장 1~6절은 요셉이 노예로 팔려 애굽 보디발의 집에 있던 때를 기록한다. 비록 노예라는 낮은 신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고, 그로 인해 요셉은 ‘형통한 자’라 불렸다. 보디발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시며 그의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신다는 것을 보고, 집과 모든 소유를 요셉에게 맡겼다. 그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해 그 집에 복을 내려, 집과 밭의 모든 소유가 번성하게 되었다.
이 본문은 형통은 외적 성공이나 상황의 유리함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는 상태임을 보여준다. 요셉은 억울하게 팔려온 자리에서도 성실과 정직으로 하나님 앞에 살았고, 하나님은 그를 통해 가정과 주변에 복을 내리셨다.
우리 또한 어려움 속에 있다 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곳이 형통의 자리다. 형통은 나의 유익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성취되는 것이며,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동행할 때 경험하는 복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성실과 정직으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해야 한다.
핵심 메시지
형통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서 온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성실과 정직을 기뻐하신다.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하나님은 그곳에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고, 주변에 복을 흘려보내신다.
오늘도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