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074

자기 뜻대로 살면, 하나님과 대적하게 된다.

창세기 36장 1~43절

1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3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4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5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들이더라

6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7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8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9세일 산에 있는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족보는 이러하고

10그 자손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의 아들은 엘리바스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아들은 르우엘이며

11엘리바스의 아들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

12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13르우엘의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4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15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으로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16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17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으로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8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이들은 아나의 딸이요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라

19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20그 땅의 주민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21디손과 에셀과 디산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 중 호리 족속의 족장들이요

22로단의 자녀는 호리와 헤맘과 로단의 누이 딤나요

23소발의 자녀는 알완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보와 오남이요

24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그 아버지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

25아나의 자녀는 디손과 오홀리바마니 오홀리바마는 아나의 딸이며

26디손의 자녀는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27에셀의 자녀는 빌한과 사아완과 아간이요

28디산의 자녀는 우스와 아란이니

29호리 족속의 족장들은 곧 로단 족장, 소발 족장, 시브온 족장, 아나 족장,

30디손 족장, 에셀 족장, 디산 족장이라 이들은 그들의 족속들에 따라 세일 땅에 있는 호리 족속의 족장들이었더라

31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던 왕들은 이러하니라

32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며

33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4요밥이 죽고 데만 족속의 땅의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5후삼이 죽고 브닷의 아들 곧 모압 들에서 미디안 족속을 친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36하닷이 죽고 마스레가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7삼라가 죽고 유브라데 강변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8사울이 죽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9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 이름은 바우며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니 마드렛의 딸이요 메사합의 손녀더라

40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은 그 종족과 거처와 이름을 따라 나누면 이러하니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41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

42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

43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며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

창세기 27장 39~40절

39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것이며

40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 세일산가축을 기르기 좋은 목초지가 많아, 소유가 풍부해져, 야곱과 구별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이미 에서에세 세일 산지를 기업으로 주실 것을 작성하셨음을 보여줌.
  • 아말렉엘리바스는 딤나를 아내가 아닌 첩으로 지칭함. 둘 사이에 훗날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아말렉 족속이 나옴.
내용관찰

1.에서는 어느 족속의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합니까? (2~3절)

헷 족속, 히위 족속,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

2.에서는 가나안 땅을 떠나 어디에 정착합니까? (8절)

세일 산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연구와 묵상

3.에서가 가나안 땅이 아닌, 세일산으로 거주지를 옮긴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에서는 야곱과 함께 살 수 없을 정도로 소유가 많아져서 세일 산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더 깊이 보면, 하나님의 약속은 야곱의 후손에게 있었기에, 에서는 약속 밖의 땅으로 나가 정착하게 된 것이다.

느낀 점

4.에서의 후손이 풍요와 번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에서 멀어져, 이스라엘과 대립하게 된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풍요가 곧 하나님의 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돔은 재산과 힘이 있었지만, 언약의 땅이었던 가나안 땅에서 벗어났고, 외적인 번성만 추구하면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고, 영적 공허에 빠질 수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자기 뜻을 따르는 삶의 끝은 하나님과의 대적임을 느낄 수 있었다. 에서가 처음부터 자기 욕심과 판단대로 결정을 내렸던 것처럼, 후손들도 같은 길을 따라갔다. 자기 뜻대로 살면, 잠시 풍요로워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 뜻과 정반대의 길에 선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나는 지금 삶의 선택을 내 뜻대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따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결단과 적용

5-1.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과 판단을 더 중요하게 여겨 순종하지 못한 적은 언제입니까?

그러한 순간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다.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것은 알바를 마치고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왔을 때,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묵상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더라면,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모습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듯 한데, 그러지 못한 날들이 많았다. 그냥 바로 침대에 더 누워서 쉬곤 했고, 하나님과 교제하기 보다는 내 뜻과 판단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의 결과였었다. "이쯤 하면 되겠지. 이렇게 조금 쉬어도 되겠지. 게을러도 되겠지"라고 생각한 나의 모습이 문제였었다.

5-2.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게으름을 내려놓고, 다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이 모습이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이 말씀도 기억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라는 찬양을 들어보려고 한다.

오늘 하루를 살아내면서 게으름 피우기 보다는, 잠깐이라도 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할 것을 결단한다.


오늘의 요약

창세기 36장은 에서 곧 에돔의 족보를 기록한다. 에서는 헷 족속, 히위 족속, 이스마엘 족속의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했고, 그 자손들이 번성하여 여러 족장과 왕조를 이루었다. 그러나 그는 가나안 땅이 아닌 세일 산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는 단순히 소유가 많아 야곱과 함께 살 수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더 깊이 보면 하나님의 언약은 야곱의 후손에게 있었기 때문에, 에서는 약속의 땅을 벗어나 하나님의 구원 역사 밖으로 나아간 것이었다.

에서의 후손은 외적으로 풍요와 번성을 누렸지만, 언약에서 멀어져 이스라엘과 대적하는 민족이 되었다. 이는 풍요가 곧 하나님의 복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자기 뜻을 따라 사는 길은 잠시 번성할 수 있으나,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고 대적하는 길로 끝나게 된다. 반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언약을 붙드는 길만이 참된 복과 구원의 길이다.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도전이 주어진다. 내 뜻과 판단을 앞세워 게으름과 자기중심적인 선택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해야 한다. 비록 당장은 불편하고 힘들어 보여도, 성실하게 주를 섬기며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할 때, 참된 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