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030

영적 귀먹은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자

마가복음 7장 31~37절

31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예수게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이사야 35장 5~6절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겟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 안수손을 올려 기도하는 것. 구약에서는 인간의 죄를 희생제물에게 전가하거나 상속권을 줄 때, 신약에서는 병 고침, 회복을 바랄 대 행해짐.
내용관찰

1.사람들은 예수님께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려와 무엇을 간구합니까? (32절)

안수하여 주실 것을 간구했다.

2.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따로 데리고 가 어떻게 고치십니까? (33~34절)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에바다' 라고 하셨다.

연구와 묵상

3.예수님께서는 왜 말씀만으로도 치유하실 수 있는데도,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특별한 방법으로 치유하십니까?

그 사람은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에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고통과 오픔에 공감하시면서 그 사람의 마음까지 살피시기 위해 이와 같이 말씀만으로 치유하시지 않으신 것 같았다.

느낀 점

4.한 영혼의 질병뿐 아니라 마음까지 살피시는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통해 복음이 이방 땅에 확산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하나님께서는 참 인격적이신 분이라고 생각됐다. 우리는 문제 해결에 초점만을 두고 있지만, 주님께서는 그 내면에 있는 것까지 생각하고 계시며, 더 나아가 이 상황을 통해서 육체가 아닌 영적으로 귀 먹은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시게 됐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삶과 영혼의 갈급함까지 살피시며 복음을 전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결단과 적용

5-1.내가 전도 대상자의 삶과 영혼의 갈급함까지 살피며 복음을 전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그 부분까지 살피면서 복음을 전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단순히 전도하는 것과 복음을 전하는 것에만 집중했었을 뿐, 그 사람의 삶과 영혼의 갈급함까지 살피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 부분까지 살폈다면, 더욱 복음을 전할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도 든다.

5-2.예수님의 사랑으로 주변에 영적인 귀가 막힌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먼저 삶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향기를 드러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이 사람이 믿는 복음과 믿음은 무엇일지 관심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았다. 또한, 전도자가 생긴다면, 삶과 영혼의 갈급함까지 살피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결단하게 된다.


오늘의 요약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치유하시며, 그의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까지 헤아리셨다. 이를 통해 복음은 이방 땅까지 확산되었으며, 예수님의 치유는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영혼을 돌보는 사역임을 보여주었다. 나 또한 복음을 전할 때 단순한 전도가 아닌, 상대의 삶과 영혼의 갈급함까지 살피며 전해야 함을 깨닫는다. 예수님의 사랑을 삶으로 드러내며, 영적으로 귀가 막힌 자들에게 치유의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쓸 것을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