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칠병이어의 은혜를 흘려 보내라
1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마가복음 6장 41~42절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데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 큰 무리—대부분 가난한 갈릴리 사람들과 주변의 이방인들로 사흘이나 굶으며 주님 곁에 있을 만큼 간절했음.
- 불쌍히 여기노라—마치 자신의 창자가 끊어지는 것처럼 가슴 아파하신다는 뜻임.
- 일곱 광주리—오병이어 때 남은 유대인이 사용하던 열두 바구니와는 다른, 이방인이 사용하던 큰 광주리로,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컸음.
1.사흘이나 예수님과 함께한 무리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 (2~3절)
먹을 것이 없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게 되는 상황까지 되었다.
2.예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무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까? (6~8절)
떡 일곱개와 생선 두어 마리를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셨다.
3.예수님께서는 왜 떡 일곱 개와 생선 두 마리로 무리를 배불리 먹이십니까?
무리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믿음으로 이루어내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4.연약한 사람들의 필요에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시고, 그 문제를 실제로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듣고 계시고, 그 필요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힘쓰시는 분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에 쉽게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은데,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더욱 해결해주시고 피할 길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능력을 돌아보게 되었다.
5-1.내 실제적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의 칠병이어의 은혜를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금전적인 부분이 필요할 때면, 용돈이나 알바를 통해서 채워주셨고, 잠이 부족할 때면, 적은 잠을 통해서도 이겨내게 해주셨고, 하루를 분주히 살아내야 할 때면,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모든 것들이 생각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에 맞춰서 나의 간구와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많이 느껴왔던 것 같다.
5-2.내가 예수님께 받은 칠병이어의 은혜를 주변의 연약한 이웃에게 흘려 보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믿음, 이 믿음을 온전히 보여주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평과 불만, 그리고 염려와 걱정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이 길을 인도하시고 붙드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동행하심이 존재한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주고 싶다. 더욱 더 기도하고, 더욱더 삶으로 행함을 증명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요약
예수님께서는 사흘 동안 함께한 무리의 배고픔을 해결하시기 위해 떡 일곱 개와 생선 두 마리로 그들을 배불리 먹이셨다. 이는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의 사랑과 관심을 나타내며,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나도 주님께서 나의 필요를 채워주셨던 경험을 돌아보며, 그 은혜를 주변의 연약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내고, 주님의 계획하심을 삶으로 증명하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