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주 되심을 믿고 은혜를 구하라
24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기시를 간구하거늘
27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 두로—갈릴리 북서쪽 지중해 연안의 이방 지역
-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여자가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표현임
- 개들—유대인이 이방인을 경멸할 때 사용하던 표현임
- 주여 옳소이다—당시 왕이나 하나님을 주로 부름. 마가복음에서는 이 여자가 유일하게 예수님을 '주'로 부름
1.예수님께서는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 달라는 여자의 간청에 어떻게 답하십니까? (27절)
예수님의 자녀들부터 먹어야 한다며, 자녀들이 먹을 음식을 개에게 던져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하셨다.
2.이방 여자는 예수님의 냉정한 답변에도 어떻게 반응합니까? (28절)
옳은 말씀이지만, 식탁 밑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린 부스러기는 얻어 먹는다고 대답했다.
3.예수님께서는 왜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겸손히 고백한 여자의 딸을 치유해 주십니까?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모습 자체로 은혜 베풀어주시고자 여자의 딸을 치유해주신 것 같다. 예수님의 존재를 믿었으며, 예수님께 겸손하게 자신의 고백을 건네는 모습을 기쁘시게 받으신 것 같았다.
4.겸손히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은혜를 구한 이방 여자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어려움 속에 있지만, 이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고백하는 여인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를 보내면서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하는 가운데, 쉽게 흔들리고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과 계속 대화하며 나의 생각을 전하고, 삶의 은혜를 구하는 자가 되고 싶다.
5-1.자격 없는 내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음에도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던 적은 언제입니까?
삶의 현장에 다시 돌아와서 내게 주어진 하루를 살아낼 때 대부분 감사보다 불평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특히나 매 순간 주님을 가까이 해야 하지만, 더욱 그러지 못할 때에 더욱 감사보다는 불평을 입으로 많이 뱉었음을 고백한다. 모든 순간을 주님께 대하듯,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간다면, 더욱 감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5-2.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오늘 구할 은혜를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여인이 겸손히 예수님을 주로 고백했고, 그 뒤에 은혜를 구한 것처럼, 나도 겸손히 오늘 하루 주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을 보이고 싶다. 특히나 자격 없는 사랑을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만을 오직 의지하며 하루를 살아내기를 결단한다.
오늘의 요약
이방 여인은 겸손하게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은혜를 간구했고,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기쁘게 받으시고 딸을 치유해 주셨다. 이 모습을 통해, 나 또한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께 겸손히 나아가야 함을 느낀다. 불평보다 감사하는 삶을 살며, 오늘도 주님을 나의 주로 인정하고 의지하는 삶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