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209

열방이 하나님을 송축하게 하라

열왕기상 10:1~10

1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 스바1절아라비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나라로, 향품과 금 무역으로 번성한 고대 근동의 주요 무역 중심지
  • 자기 마음에 있는 것2절인간과 자연의 원리, 삶의 지혜 등에 관한 다양한 질문으로, 고대 세계에서 지혜를 탐구하던 방식
내용관찰

1.스바의 여왕은 어떤 목적으로 솔로몬을 찾아옵니까?(1절)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솔로몬을 찾아왔다.

2.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답변을 듣고, 누구를 송축합니까?(8~9절)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했다.

연구와 묵상

3.스바의 여왕은 왜 솔로몬을 만난 후 여호와의 이름을 송축합니까?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그가 세운 왕국의 질서와 풍요를 직접 보고, 그 몯느 복이 단순히 솔로몬 개인의 능력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여호와의 이름을 송축했따. 자신이 들었던 소문보다 실제 모습이 훨씬 뛰어났고, 솔로몬의 지혜로운 대답과 신하들의 질서 있는 모습 앞에서 크게 감탄했다.

특히 스바의 여왕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셨다고 고백한다. 솔로몬이 받은 지혜와 번영의 목적은 자신의 명예를 높이느 데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데 있었따. 결국 솔로몬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와 다스리심이 이방 여왕까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 받은 은사와 복을 바르게 사용할 때, 우리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도 하나님을 발견하고 찬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느낀 점

4.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통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시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솔로몬을 찾아왔지만, 결국 하나님이 주신 지혜에 감탄하는 모습을 결국 스바의 여왕은 경험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대적하고 있느 ㄴ세상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게 된다.

결국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ㅁ여철로 이 세상의 온 열방이 주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가 삶 속에서 지혜를 더욱 간구하고 더욱 붙잡게 되는 또 다른 이유가 되어주는 것 같다.

결단과 적용

5-1.하나님께 받은 지혜와 은사를 주님보다 나를 높이는데 사용한 적은 언제입니까?

회사에서 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문제를 해결하거나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보다 겉으로는 겸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공로를 하나님께 돌리지는 못했던 적이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들인데 말이다.

5-2.내가 받은 지혜와 은사로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결국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 속사람을 잘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겉사람도 잘 챙기는 것이 필요함을 느낀다. 물론 속사람이 바로 세워져 있을 때, 비로소 겉사람도 바로 세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은사로 능히 감당하는 삶임을 매순간 고백하면서, 더욱더 세상 앞에서 분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 오늘 하루 더 감사해보자.

오늘의 요약

솔로몬에게 주어진 지혜와 풍요는 솔로몬 자신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와 공의가 드러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솔로몬을 시험하기 위해 찾아온 스바의 여왕조차 그의 지혜와 삶을 직접 본 후 그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송축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은사를 바르게 사용할 때 나의 삶이 하나님을 드러내고,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나 역시 회사에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좋은 평가를 받을 때 그것을 내 능력과 노력의 결과로 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은사를 나를 높이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과 삶의 모습 모두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데 사용하고 싶다. 오늘도 내가 가진 능력과 기회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며,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 나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