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요셉, 곡식 창고를 열고 세상을 구하다
53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54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55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56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잠22:29
29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풍년 기간에 각 성의 창고에 곡물을 저장했던 것을 개방함.
1.애굽 백성이 바로에게 양식을 구할 때 바로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55절)
요셉에게 가서 요셉이 이르는 대로 하라고 말했다.
2.온 세상에 기근이 심한 상황에서 요셉은 어떻게 행동합니까? (56절)
풍년 기간에 각 성의 창고에 곡물을 저장했던 것을 개방했다.
3.바로는 왜 양식을 구하는 백성을 향해 요셉에게 가라고 말합니까?
바로는 이미 요셉을 총리로 세우며, 애굽의 경제와 행정적 전권이 요셉에게 있었으므로, 백성의 요구를 처리할 권한도 요셉에게 있었다. 또한, 흉년을 대비할 방법을 제시하고 준비한 사람도 요셉이었으므로, 해결책 역시 요셉에게 있다고 봤다. 즉, 지혜와 하나님의 영을 인정했던 것이다. 더 나아가 이 모습은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생명의 길을 열어 가시는 과정이었다.
4.준비된 사람 요셉을 세우셔서, 애굽뿐 아니라, 각국 백성의 대시근을 창고를 열어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하나님께서는 계획에 맞춰 준비된 사람을 예비하신다는 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풍년이 지나간 뒤에 흉년이 들어올 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준비하시고 요셉에게 지혜를 주셨다. 그 결과 이렇게 일을 극복해낼 수 있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순간을 대비하시고 준비하셔서 결국 흠 없는, 부족함 없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따라서, 삶 속에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5-1.내가 평소 성실히 준비한 것으로 문제에 잘 대처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다양한 순간들이 있다. 잠을 충분히 매일매일 자면서, 밤을 새거나 피로가 많이 드는 일을 할 때에 원활하게 이겨낼 수도 있었고, 꾸준히 공부를 하면서 결과를 내어야 할 때 결과를 내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해결하기도 했다.
5-2.하나님의 손에 들려 쓰임받는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코람데오가 생각난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선 자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 없는 자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라는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 깨어 있는 자가 되어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의 요약
창세기 41장 53~57절은 풍년이 끝나고 흉년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서 준비시킨 요셉을 통해 애굽과 온 세상을 살리시는 장면을 보여준다. 백성들이 바로에게 양식을 구했을 때 바로는 "요셉에게 가라, 그가 이르는 대로 하라"라고 말하며 요셉의 지혜와 권한을 인정했다. 요셉은 미리 저장해둔 곡식 창고를 열어 애굽뿐만 아니라 주변 각국의 백성까지 살렸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혜롭고 성실하게 준비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며, 위기의 때에 생명의 길을 여신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준비된 사람 요셉을 세워 시대를 살리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일상의 성실과 하나님 앞에서의 깨어 있는 삶을 통해 준비되어야 한다.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의 정신으로 늘 주님 앞에 바로 서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