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054

보이지 않는 약속을 믿고 복을 누리라

창세기 22장 11~24절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셨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벼로가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또, 네 씨로 말이망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20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알리어 이르기를, "밀가나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21그의 맏아들은 우스요, 우스의 형제는 부스와 아랍의 아버지 그므엘과

22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23이 여덟 사람은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가의 소생이며, 브두엘은 리브가를 낳았고

24나홀의 첩 르우마라 하는 자도 데바와 가함과 디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

  •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아브라함을 다급하게 부르신 것은, 상황의 긴박성과 더불어 아브라함의 행동을 멈추시려는 강력한 외침임
  • 네 손을 대지 말라이삭을 향해 '아무 일도 해앟지 말라'는 뜨승로,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경외함을 인정하시고, 그 분의 시험이 끝났음을 의미함.
  • 여호와 이레'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 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숫양을 예비하신 일은 훗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인류 구원을 예표함.
내용관찰

1.여호와의 사자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어떤 명령을 전합니까? (11~12절)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했던 것을 멈추라고 명령하셨다.

2.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놀라운 복은 무엇입니까? (17~18절)

아브라함의 자손이 번성하는 복을 약속하셨다.

연구와 묵상

3.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복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에 대해 순종하는 믿음을 보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자 그에게 자손의 의복을 주신 것 같다.

느낀 점

4.온전한 믿음을 드린 아브라함에게 자손에 대한 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사실 온전한 믿음, 그리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믿음을 갖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며, 이 땅을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온전한 믿음이 형성되어 있는지 묻는다면, 현재의 나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믿음을 드린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바로 순종 그리고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고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있는다면,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주관하시고 붙드신다는 점을 스스로에게 확신으로 건네주고 싶다. 특히나 이제 취준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삶 속에서 믿음을 바로 잡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두고 사는 삶을 살기 위해 힘 쓰고 싶다.

결단과 적용

5-1.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순종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사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순간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매 학기를 보내면서, 시험을 치루면서, 자격증 취득을 하거나, 알바를 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라든지 말이다. 그 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주관하시고 붙드시고 계신다는 사실이 나에게 큰 힘이 될 때가 많다. 그렇지만, 여전히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을 느끼는 순간들도 많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보이지 않는 약속이지만, 결국 약속은 분명하게 이루실 하나님의 복을 기대하고 싶다.

5-2.보이지 않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약속 받은 복을 충만히 누리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삶의 작은 구석구석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싶다. 현재 내가 이렇게 쉼을 누릴 수 있음도, 묵상을 하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음도, 알바를 하고 주어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음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임해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다. 또한,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하루를 돌아보면서 오늘 임하신 성령님의 모습, 그리고 나에게 건네주신 하나님의 복과 돌보심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기대할 수 있길 소망한다.


오늘의 요약

창세기 22장 11~24절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는 순간, 여호와의 사자가 급히 그를 막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숫양으로 대신 제사하게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 일은 아브라함의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이 드러난 사건으로,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그의 후손에게 크고 놀라운 복을 약속하신다. 이 사건은 ‘여호와 이레’라는 고백으로 이어지며,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구속의 예표를 보여준다. 또한, 이후 나홀의 자손들과 리브가의 등장으로 하나님의 구속사적 흐름이 계속 이어짐을 보여준다. 이 말씀은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 약속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