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003

환난 중에도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라

에베소서 3장 8~13절

8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 비밀의 경륜이전에는 감춰졌으나, 이제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말함
내용관찰

1.하나님께서 바울과 교회를 부르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8~10절)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차옺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인지 드러나게 하시고,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시기 위해 바울과 교회를 부르셨다.

2.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권면을 합니까? (13절)

에베소교회 성도를 위한 바울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이는 바로 에베소교회 성도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연구와 묵상

3.바울은 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이 받는 환난에 대해 낙심하지 말라고 합니까?

현재 마주하고 있는 환난 또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에 일부이며, 환난 보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에 대한 기쁨을 더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말한 것 같다. 결국에는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영광이 될 것이기에, 환난 속에서도 확신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길 바라는 바음에 이를 전한듯 하다.

느낀 점

4.바울의 환난을 통해 오히려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게 하시고, 영광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환난 중에서 복음의 사명을 과연 잘 지키고 있었는가를 돌아보게 된다. 바울은 감옥에 갇히는 일까지 마주했지만, 그 안에서도 복음을 통한 기쁨,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었다. 그리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도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관하실 것이라는 것에 대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라고 전하고 있다. 이 말씀은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듯 했다. 어려움을 마주할 수 있고, 마주하게 될텐데, 그 속에서 환난에 얽매여서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 또한 나를 사용하시고, 하나님께서 단련하시고 계획하심을 이뤄가시는 과정이라 생각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았다.

이제 PARD 활동도 끝이 났고, 새로운 시작을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 고난, 시련, 역경, 환난이 찾아올 수도 있겠지만, 이를 어려움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고 성장시키시고 단련시키실 과정이라 생각하며 기쁨으로 담대함과 확신으로 승리할 수 있는 자세를 갖고 싶었다.

결단과 적용

5-1.내가 힘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섬겼음에도 고난이 와서 낙심한 적은 언제입니까?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고3때 있었던 일이다. 대입 결과를 바라보면서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더욱 섬기고, 주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지냈었다. 그러다 한 대학교 결과가 나오는 날이 찾아왔고, 말씀과 기도로 결과를 볼 준비를 했었다. 그러나 결과를 본 순간 내가 원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를 마주했고, 첫 대학교 결과였던 만큼 낙심과 상실이 컸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곳으로 나를 인도하시지 않고,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사용하시고 이끄시는 귀한 것들이 있었음에 감사함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에는 힘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섬겼지만, 고난이 찾아와서 낙심하는 모습 자체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일을 섬긴 것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언가를 바라면서 믿음을 지키는 것이 아닌, 믿음을 지키고 그 안에서 그의 계획하심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5-2.고난도 영광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낙심하지 않고 더욱 믿음을 굳게 붇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시겠습니까?

바울을 생각하려고 힘쓰고 싶다. 그는 감옥에 갇히면서까지 환난이라 생각할 수 있는 어려움을 마주했지만, 고난도 영광이라 생각하며 담대함과 확신으로 상황을 이겨낸 모습을 배우고 싶었다. 어려움이 찾아올 때 나의 생각과 감정을 먼저 바라보기 보다는, 이 상황을 주관하시고 계획하심을 이끌어 가실 주님을 바라보고 싶다. 그 속에서 바울을 묵상하며,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싶다. 낙심은 할수록 더 어려움이 될 뿐이다. 더 이겨내고 더 승리해보자.


오늘의 요약

에베소서 3장 8~13절은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로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고,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셨던 구원의 계획을 드러내며, 교회를 통해 하늘의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알리게 된 사명을 고백한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자신이 겪는 환난에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하며, 이 모든 환난이 결국 그들의 영광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를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이루실 계획을 신뢰하며 담대함과 확신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