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비교하지 않고 은사로 세우신다
18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19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0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죽였으며,
21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2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3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
24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32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
33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37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 첫 세 살마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세 사람은 요셉맛세벳, 엘르아살, 삼마를 가리킴
- 시위대 대장—왕궁의 경호 대장으로 친위대를 이끌며, 왕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임
1.아브새와 브나야는 첫 세 사람 못지않게 어떤 용맹함을 보여줍니까? (18~21절)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죽였으며,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다.
2.다윗은 이 용사들에게 어떤 직책을 맡깁니까? (19, 23절)
시위대 대장의 직책을 맡겼다.
3.다윗이 이미 이름난 세 용사가 아닌 이들에게 중책을 맡긴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름보다 실제 충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각 사람의 역할과 강점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브나야는 사자를 죽이고, 강한 적을 이기는 용맹함을 보였다. 사람마다 다른 강점을 보고 그에 맞는 역할을 맡겼다. 또한, 그들은 다윗과 함께 고난을 지나온 사람들이었다. 다윗은 왕이 된 후에도 내가 혼자 이룬게 아니고, 함께 한 사람들이라는 태도를 갖고 그들을 인정하고 세워준 것이다.
4.더 뛰어난 사람들에 가려질 수 있었지만, 각자의 능력을 인정하고 중책을 마긴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시위대 대장은 왕을 가장 가까이서 지키는 자리였기에, 전투력보다 신뢰와 충성이 더 중요한 자리였다. 왕을 지키는 자리는 잘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함께 할 사람이었다. 다윗은 누가 Best인지를 보기 보다는 누가 Fit한지를 더욱 본 것 같다. 성과나 결과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성과나 결과가 조금 부족해 보여도,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을 더 기준으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나도 리더의 자리에 설 때가 올텐데, 그럴 때에 능력을 인정하고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을 이와 같이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1.공동체 안에서 내 은사와 능력이 인정받아 쓰임받은 적은 언제입니까?
나는 문서를 작성하거나 관리하고 운영하는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수인계, 문서 정리 등 관련해서 인정을 받아 쓰임받았던 때가 종종 있었다.
5-2.공동체 안에서 비교하며 경쟁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은사로 충성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비교는 비참해지고 교만해진다. 그렇기에 비교하려고, 상대방을 이기려고, 경쟁하려고 하는 것보단 공동체 안에서 각자가 가진 달란트를 귀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존중하고 응원할 수 있는 축하해줄 수 있는 그런 믿음과 모습을 가져야겠다.
오늘의 요약
다윗의 용사들 가운데 아비새와 브나야는 첫 세 용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놀라운 용맹과 충성을 보인 인물들이었다. 그들은 수많은 적을 물리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싸웠으며, 다윗은 그들의 이름값이 아니라 실제 충성과 역할에 맞는 강점을 보고 중요한 자리에 세웠다. 특히 시위대 대장은 왕의 생명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자리였기에, 단순한 실력보다 신뢰와 헌신이 더 중요한 기준이었다. 다윗은 ‘누가 가장 뛰어난가’보다 ‘누가 그 자리에 합당한가’를 보며 사람을 세운 리더였다.
이 말씀은 공동체 안에서 비교와 경쟁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와 역할에 충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쓰시지 않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귀하게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과 비교하기보다,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인정하고 서로를 세워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공동체는 건강해지고,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참된 충성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