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082

바로의 꿈, 하나님이 직접 하실 일을 보이신다

창세기 41장 25~36

25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 바로께서 꿈을 ~ 꾸신 것하나님께서 같은 꿈을 두 번 꾸게 하신 것은 반드시 이뤄질 확정된 계획임을 강조하는 방식. 성경에서 동일한 계시를 반복하실 때는, 그 일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성취될 것을 의미함.
내용관찰

1.요셉이 바로에게 꿈 해석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반복해서 사용한 표현은 무엇입니까? (25, 28, 32절)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여주셨다는 표현을 했다.

2.요셉은 바로가 꿈을 두 번 겹쳐 꾼 이유를 무엇이라 말합니까? (32절)

하나님이 정하신 일을 행하시려고 이와 같이 겪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와 묵상

3.요셉은 왜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데도,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계속 언급합니까?

자신을 높이지 않고,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그리고 상황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믿음 때문에,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계속 언급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 열방 앞에서 자신의 주권을 드러내신 사건이기도 하다.

느낀 점

4.세상의 권력자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바로의 꿈에 대책을 제시한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데, 믿음이 정말 바로 서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내가 요셉이었다면, 동일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고 언급했었을지 생각해보면, 나는 내 목숨과 내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을 것 같다. 보통은 생명을 쥐고 있는 왕 앞에서 왕의 신이나 애굽 신들을 높이는 말을 했어야 안전했을텐데, 요셉은 상황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에, 묵숨을 걸고 하나님을 증거했던 것 같다. 이는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모습이리고 생각하는데, 행한 요셉이 참 멋있기도 했다. 담대한 믿음을 갖는 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단과 적용

5-1.환경적으로는 흉년이었지만, 영적으로 말씀과 기도의 풍년을 맞아 위기를 극복한 적은 언제입니까?

졸업 연구를 준비하면서, 점저 풀리지 않는 상황 가운데에도 말씀과 기도를 붙잡고, 하나님께 이 상황을 구하고 도움을 요청했던 때가 생각난다. 당시에는 정말 앞길이 안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상황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저버리기 보다는, 하나님을 더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치여서 주님을 더 많이 구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때의 내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결국 영적으로 말씀과 기도의 풍년을 마음에 주신 것 같았다.

5-2.내 주변에 하나님을 지혜로우면서도 담대하게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풍파 가운데에서도 건지시며,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전해주고 싶다. 이를 위해서 더욱 삶 속에서 주님을 드러내는 자가 되고, 섬세함과 지혜로움은 주님으로부터 옴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고 싶다.


오늘의 요약

창세기 41장 25~36절에서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며,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임을 세 번이나 강조한다. 풍년과 흉년이 반드시 임할 것이며, 그 속도가 빠를 것임을 설명하면서도, 단순히 해석에 그치지 않고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를 세워 풍년 동안 곡식을 거두어 저장하면, 흉년에도 나라가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권면한다.

요셉은 생명을 쥔 바로 앞에서도 자기 지혜를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며 담대하게 증거했다. 이는 요셉이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음을 보여준다. 오늘 우리도 환경과 권력 앞에 눌리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 풍년을 준비하며, 삶 속에서 지혜롭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드러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