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꿈, 하나님이 직접 하실 일을 보이신다
25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 바로께서 꿈을 ~ 꾸신 것—하나님께서 같은 꿈을 두 번 꾸게 하신 것은 반드시 이뤄질 확정된 계획임을 강조하는 방식. 성경에서 동일한 계시를 반복하실 때는, 그 일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성취될 것을 의미함.
1.요셉이 바로에게 꿈 해석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반복해서 사용한 표현은 무엇입니까? (25, 28, 32절)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여주셨다는 표현을 했다.
2.요셉은 바로가 꿈을 두 번 겹쳐 꾼 이유를 무엇이라 말합니까? (32절)
하나님이 정하신 일을 행하시려고 이와 같이 겪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3.요셉은 왜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데도,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계속 언급합니까?
자신을 높이지 않고,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그리고 상황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믿음 때문에,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계속 언급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 열방 앞에서 자신의 주권을 드러내신 사건이기도 하다.
4.세상의 권력자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바로의 꿈에 대책을 제시한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데, 믿음이 정말 바로 서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내가 요셉이었다면, 동일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고 언급했었을지 생각해보면, 나는 내 목숨과 내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을 것 같다. 보통은 생명을 쥐고 있는 왕 앞에서 왕의 신이나 애굽 신들을 높이는 말을 했어야 안전했을텐데, 요셉은 상황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에, 묵숨을 걸고 하나님을 증거했던 것 같다. 이는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모습이리고 생각하는데, 행한 요셉이 참 멋있기도 했다. 담대한 믿음을 갖는 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5-1.환경적으로는 흉년이었지만, 영적으로 말씀과 기도의 풍년을 맞아 위기를 극복한 적은 언제입니까?
졸업 연구를 준비하면서, 점저 풀리지 않는 상황 가운데에도 말씀과 기도를 붙잡고, 하나님께 이 상황을 구하고 도움을 요청했던 때가 생각난다. 당시에는 정말 앞길이 안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상황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저버리기 보다는, 하나님을 더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치여서 주님을 더 많이 구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때의 내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결국 영적으로 말씀과 기도의 풍년을 마음에 주신 것 같았다.
5-2.내 주변에 하나님을 지혜로우면서도 담대하게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풍파 가운데에서도 건지시며,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전해주고 싶다. 이를 위해서 더욱 삶 속에서 주님을 드러내는 자가 되고, 섬세함과 지혜로움은 주님으로부터 옴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고 싶다.
오늘의 요약
창세기 41장 25~36절에서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며,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임을 세 번이나 강조한다. 풍년과 흉년이 반드시 임할 것이며, 그 속도가 빠를 것임을 설명하면서도, 단순히 해석에 그치지 않고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를 세워 풍년 동안 곡식을 거두어 저장하면, 흉년에도 나라가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권면한다.
요셉은 생명을 쥔 바로 앞에서도 자기 지혜를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며 담대하게 증거했다. 이는 요셉이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음을 보여준다. 오늘 우리도 환경과 권력 앞에 눌리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 풍년을 준비하며, 삶 속에서 지혜롭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드러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