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043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고난을 이겨 내자

마가복음 14장 22~26절

22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고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히 12:2

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날 열리는 천국잔치를 의미함.
  •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예수님의 지상 최후의 만찬임. 또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 드리는 순종의 길을 가실 것을 확고한 의지로 표현하신 것임.
내용관찰

1.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나눠 주시며,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22, 24절)

이 떡은 예수님의 몸이며, 이 잔은 예수님의 피라고 말씀하셨다.

2.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까? (25절)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연구와 묵상

3.예수님께서는 왜 다음 포도주를 하나님 나라에서 마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앞으로 마주할 고난을 이겨내고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은 잔치를 누리고 행복과 기쁨을 건네주게 되는데, 최후의 만찬을 통해서 현재 다가올 고난에 집중하여 이겨내고,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는 준비하는 자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느낀 점

4.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죽음이라는 어려움을 앞의 두고, 두려움과 염려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기대하며 고난을 이겨내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배우게 된다. 삶의 현장 속에서 하루를 한 주를 살아가는 요즘, 기쁨과 즐거움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것이 아닌, 두려움과 염려로 나아가던 나의 모습을 고백하게 된다. 십자가 죽음에 비하면 내가 마주한 것은 결코 아무것도 아닌데, 나에게는 참으로 부끄러워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무엇이 중요하다고, 무엇이 그렇게 염려된다고, 하나님보다 우선시하고 가까이 했는지 말이다.

결단과 적용

5-1.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십자가를 감당하신 것처럼, 새 언약을 기대하며 내가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삶의 현장 속에서 보이는 말과 행동인 것 같다.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먹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 순간들이 너무 많은듯 하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 더욱더 낮아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주님의 은혜로 능력으로 지금껏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이 사실을 기억하며, 말과 행동을 주가 보시기에 기뻐하실 수 있도록 힘쓰는 십자가를 지고자 한다.

5-2.예수님처럼 현재의 고난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내가 속한 것은 이 땅이 아닌, 오직 저 하늘에 있음을 기억하고 싶다. 그렇기에 더더욱이 이 땅의 사람들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 분별되고 말씀이 기반되어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더더욱이 삶 가운데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 하고자 한다. 짧게라도 기도하는 모습을 오늘 더욱 보이고 싶다. 기도 그리고 또 기도.


오늘의 요약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누시며, 떡은 자신의 몸이고 잔은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릴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날까지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고 하시며,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소망하셨다. 이는 죽음을 앞두고도 기쁨을 바라보며 고난을 감당하신 예수님의 순종과 소망의 자세를 보여준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현재의 어려움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