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교제하며 믿음의 시력을 회복하라
22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쳐다 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벳새다에 이르매' 라는 표현으로 미뤄볼 때,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나가셨음을 알 수 있음.
1.예수님께서 맹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냐고 묻자, 그는 어떤 답을 합니까? (24절)
사람들이 보이고,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2.예수님께서 다시 맹인에게 안수하시자,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어떻게 됩니까? (25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게 되었다.
3.예수님께서는 왜 두 번에 걸쳐 맹인을 치유하십니까?
첫 번째로는 육적인 치료를 건네 주시고, 두 번째로는 영적인 치료를 건네주시기 위해 두 번에 걸쳐 치유하신 것 같았다. 즉, 육적으로 맹인된 점과 영적으로 맹인된 점을 둘 다 치료해주신 것 같았다.
4.말씀만으로도 치유하실 수 있는데도, 두 번에 걸쳐 맹인을 치유하시고, 온전한 회복과 변화의 삶을 주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주님에게 온전히 맡기고, 주님과 단둘이 교제하며,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훈련하게 하시는 것 같았다. 전지전능하신 주님께서 두 번에 걸쳐 행하시는 데에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닌, 그 안에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육적인 시력은 존재해서 앞을 잘 볼 수 있지만, 영적인 시력은 여전히 많이 앞이 가리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진리를 더욱 바라보지 못하고, 여전히 내 앞에 놓여진 것들만 바라보고 허우적 거리고 있는 느낌이 든다.
5-1.신앙생활한 지 오래됐지만, 영적 맹인과 같이 변화되지 못한 내 모습은 무엇입니까?
코람데오를 더 지키지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 앞에 매 순간 서 있어야 한다는 사실과 서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잊은 채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고 느껴진다. 이 부분을 다시 고쳐 나가고 싶다. 하루를 보내면서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주님의 보호하심을 동행하심을 가슴에 품기를 소망한다.
5-2.지식적 동의와 현실적 문제만을 해결할 분으로 주님을 믿는 수준에서 벗어나, 신앙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정말 매 순간 주님을 진심으로 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행해야 할 것을 항상 마음에 품고, '코람데오'를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선 자로 살아가길 결단한다.
오늘의 요약
마가복음 8장 22~26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벳새다에서 한 맹인을 치유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눈에 침을 뱉고 안수하시지만, 처음에는 사람들이 나무처럼 보인다고 한다. 이후 다시 안수하시자 맹인은 모든 것을 밝히 보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며 마을에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 단순한 육체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인 깨달음과 회복을 주시며, 신앙의 성장 과정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신앙생활 속에서 영적 맹인이 되어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