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0011

세월을 아껴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라

에베소서 5장 15~21절

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세월을 아끼라문자적으로 '시간을 사라'는 의미로, 물리적으로 주어진 크로노스의 시간을 빛의 열매를 맺는 삶. 즉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혼 구원 등 선한 일을 행해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삼으라는 뜻
  • 술 취하지 말라유대 지혜 문학에서 술 취함은 어리석음을 상징함. 자제력을 잃고 방종에 빠진 상태임
  •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개인과 공동체 모두 계속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는 뜻임. 이 말이 수동태로 쓰여진 것은 성령 충만이 말씀에 순종할 때 가능하기 때문임
내용관찰

1.바울은 빛의 자녀로서 사는 지혜 있는 자의 삶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15~16절)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고, 세월을 아끼는 삶이라고 말했다.

2.지혜 있는 자가 되어 세월을 아끼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18~21절)

술 취하지 않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고, 범사에 주님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복종하는 모습이다.

연구와 묵상

3.바울은 왜 지혜 있는 자에게 세월을 아끼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합니까?

다른 것으로 삶을 채우는 것이 아닌, 세월을 아끼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려는 모습으로 채우면, 그 모습을 통해 비로소 하나님께 예배, 찬송, 감사하며 지혜로운 자의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인 것 같다. 그래서 세월을 아껴서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말한 것 같다.

느낀 점

4.성령으로 충만할 때,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하며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의 삶을 살게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공감되는 말씀이었다.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백성으로 살아가는 순간임을 알지만, 하나님으로 충만하는 삶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 더더욱이 어려움 앞에 쉽게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타격도 훨씬 컸다. 그러나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 노력할 때에는, 어려움이 찾아와도 곧바로 일어나서 주님을 바라볼 수 있었다. 예배, 찬송, 감사 이 세 가지가 지혜와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결단과 적용

5-1.내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해, 세월을 낭비하고 어리석은 삶을 산 적은 언제입니까?

멀리 가지 않고, 근래에 들어서도 여러 순간이 있었다. 사실 지금 묵상을 하면서도 부족한 수면을 생각하면 침대에 눕고 쉬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오늘 하루 내게 맡겨주신 하루를 부지런하게 알차게 살아서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생각하면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나 이러한 결단을 내리더라도 쉽게 무너진 순간들이 많았다. 세월을 낭비하고 어리석은 삶을 사는 것을 주님께서 원하시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항상 마음에 품고 싶다.

5-2.세월을 아끼며, 충만한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앞의 결단처럼, 성령 충만의 기쁨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더욱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쁨의 순간들로 가득찬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마음에 품고, 할 일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쉼과 게으름을 잘 구분하자.


오늘의 요약

에베소서 5장 15~21절에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지혜로운 자로서 세월을 아끼며, 술 취하지 않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한다. 이로써 시와 찬송, 감사와 복종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며, 성령 충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지혜로운 삶의 열쇠임을 전한다.